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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었어. 오늘은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고, 각 지역구 및 선거 표심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자세히 알아볼게.
1. 제8회 지방선거, 결과는 몇 대 몇?
2022년 6월 1일(수요일)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초위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었어. 구체적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장과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779명), 구·시·군 의회 의원(2602명), 17명의 교육감과 5명의 교육의원 등이 해당 선거에 따라 선출되었어. 여기에 총 7석(대구 수성구을, 인천 계양구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시서천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제주 제주시을)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치러졌지.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공직자의 임기는 4년(2022. 7. 1.∼2026. 6. 30.)이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돼.
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12곳에서 승리했으며, 226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는 145곳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7석 중 5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기존 지역구 4곳(대구 수성을·충남 보령 서천·경남 창원 의창·경기 성남 분당갑)을 지키고 민주당 지역구 1곳(강원 원주갑)까지 탈환하면서 여당의 승리로 귀결됐어.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5곳과 기초단체장 63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2석을 차지했어. 이에 따라 국회 의석수는 민주당이 167석에서 169석으로, 국민의힘이 109석에서 114석으로, 정의당 6석, 기본소득당·시대전환 1석, 무소속 8석으로 미세조정됐어.
2. 특히 뜨거웠던 격전지들의 결과는 어때?
선거기간 내내 박빙 구도가 이어지며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경기지사의 경우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불과 0.15%포인트차로 역전승을 거뒀어. 김은혜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막판까지 김동연 후보를 근소한 격차로 앞서갔지만, 김동연 후보는 2일 오전 5시 32분께 처음 역전한 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오전 7시 4분께 당선을 확정 지었지. 이로써 ‘철의 여인’을 표방하며 경기지사 도전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첫 여성 광역단체장’ 도전에 실패했어.
이번 선거의 뜨거운 감자였던 ‘인천 계양을’은 어떻게 됐을까?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5%의 득표율로 당선됐어. 인천 계양을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민주당이 내리 5선을 차지한 지역이고, 2020년 송영길 전 대표가 승리했을 때는 국민의힘 후보를 무려 20%포인트 넘게 따돌린 곳이기도 해. 이 때문에 대선 주자였던 이 후보가 계양을에 오자, “지역 연고도 없이 왜 왔느냐”, “우리가 호구냐”는 등 지역 민심에 부딪혀 고전하기도 했었어.
국민의힘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5년 만에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재입성하게 됐어.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은 경기 분당갑에 출마하여 득표율 62.5%로 당선됐어. 안 후보는 “이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어.
3. 낮은 투표율과 이대남·이대녀 갈라진 표심
이번 지방선거는 50.9%의 투표율을 기록했어.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60.2%) 대비 9.3% 낮은 수치야. 2002년(48.9%)에 이어 역대 지방선거 중 투표율이 두 번째로 낮아. 사전투표율이 20%가 넘으면서 전체 60%가 넘을 수 있겠다는 예측이 나왔지만, 아니었어. 왜 투표율이 이렇게 낮게 나왔을까? 우선 대선이 끝난 뒤 불과 석달도 안돼 다시 치러진 선거에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커졌다는 분석이 있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3.9 대선 직후 3개월 만에 또 선거가 치러져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어.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예를 들어, 광주의 투표율은 37.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는데 전문가들은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이 반성이나 대안을 보여주기보다 ‘586 용퇴론’을 둘러싼 당 내홍과 성 비위 논란 등이 결국 지지층의 낮은 투표율로 연결됐다고 분석하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특이한 점 중 하나는 20대 남녀의 표심, 이른바 ‘이대남’, ‘이대녀’들의 표심이 더 갈라졌다는 점이야. 1일 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여성 중 66.8%, 30대 여성 56.0%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했어. 국민의힘을 지지한 20대 이하 여성은 30.0%, 30대 여성도 42.2%에 그쳤어. 반면 20대 이하 남성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65.1%, 30대 남성 역시 58.2%였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20대 이하 남성은 32.9%였고, 30대는 39.6%였어.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졌어. 20대 이하 남성 75.1%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지지했고, 24.6%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지지했어. 반면 20대 이하 여성은 67%가 송 후보를, 30.9%가 오 후보를 지지했어.
지난 3월 대선에서도 ‘이대남’과 ‘이대녀’들의 표심이 극명하게 엇갈렸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벌어진 격차를 보여주고 있어.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선 ‘이대남’ 10명 중 7명 이상이 국민의힘을 지지했다고 답할 정도로 더 뚜렷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녀가 대립할만한 특별한 정책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으로 시작된 이대남·이대녀 갈라치기 정치가 점점 고착화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와.
4. 앞으로 어떻게 될까?
선거가 끝난 2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어.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 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말했어. 당을 이끌어갈 새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 중앙위원회를 거쳐 구성하기로 했어. 전문가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이후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등 입법 독주를 강행하고, 성 비위 논란과 당 내홍, 김포공항 이전 이슈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 성격이 크다고 분석했어.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성찰과 쇄신을 요구한 선거 결과라는 거야.
국민의힘이 17개 시·도 가운데 과반이 넘는 12곳에서 승리한 것은 유권자들이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돼.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이나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을 위한 추경 통과는 여권에 호재로 작용했어. 집권 여당의 대승으로 확실한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어. 윤 대통령은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면서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어.
전문가들은 정부·여당이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 기업 규제 완화, 연금과 교육 개편 등 국정 운영에서도 정면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분석했어. 반면 대선에 이어 또다시 패배한 민주당은 향후 당의 진로 등을 놓고 적잖은 진통을 겪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어.
※ 본 콘텐츠와 관련하여 의견 또는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경우 이메일(media@riesplant.com)로 문의해줘.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었어. 오늘은 지난 1일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고, 각 지역구 및 선거 표심이 어떻게 나타났는지 자세히 알아볼게.
1. 제8회 지방선거, 결과는 몇 대 몇?
2022년 6월 1일(수요일)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기초단체장(자치구·시·군의 장) ▷지역구 광역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지역구 기초의원 ▷비례대표 기초위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었어. 구체적으로 17개 광역자치단체장과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779명), 구·시·군 의회 의원(2602명), 17명의 교육감과 5명의 교육의원 등이 해당 선거에 따라 선출되었어. 여기에 총 7석(대구 수성구을, 인천 계양구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시서천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제주 제주시을)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치러졌지.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공직자의 임기는 4년(2022. 7. 1.∼2026. 6. 30.)이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은 전임자의 잔여 임기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돼.
선거 결과 국민의힘이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곳 중 12곳에서 승리했으며, 226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는 145곳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7석 중 5석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기존 지역구 4곳(대구 수성을·충남 보령 서천·경남 창원 의창·경기 성남 분당갑)을 지키고 민주당 지역구 1곳(강원 원주갑)까지 탈환하면서 여당의 승리로 귀결됐어. 더불어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5곳과 기초단체장 63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2석을 차지했어. 이에 따라 국회 의석수는 민주당이 167석에서 169석으로, 국민의힘이 109석에서 114석으로, 정의당 6석, 기본소득당·시대전환 1석, 무소속 8석으로 미세조정됐어.
2. 특히 뜨거웠던 격전지들의 결과는 어때?
선거기간 내내 박빙 구도가 이어지며 최대 승부처로 꼽혔던 경기지사의 경우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불과 0.15%포인트차로 역전승을 거뒀어. 김은혜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막판까지 김동연 후보를 근소한 격차로 앞서갔지만, 김동연 후보는 2일 오전 5시 32분께 처음 역전한 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오전 7시 4분께 당선을 확정 지었지. 이로써 ‘철의 여인’을 표방하며 경기지사 도전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첫 여성 광역단체장’ 도전에 실패했어.
이번 선거의 뜨거운 감자였던 ‘인천 계양을’은 어떻게 됐을까?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5%의 득표율로 당선됐어. 인천 계양을은 2004년 17대 총선 이후 민주당이 내리 5선을 차지한 지역이고, 2020년 송영길 전 대표가 승리했을 때는 국민의힘 후보를 무려 20%포인트 넘게 따돌린 곳이기도 해. 이 때문에 대선 주자였던 이 후보가 계양을에 오자, “지역 연고도 없이 왜 왔느냐”, “우리가 호구냐”는 등 지역 민심에 부딪혀 고전하기도 했었어.
국민의힘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5년 만에 3선 의원으로 국회에 재입성하게 됐어.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은 경기 분당갑에 출마하여 득표율 62.5%로 당선됐어. 안 후보는 “이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어.
3. 낮은 투표율과 이대남·이대녀 갈라진 표심
이번 지방선거는 50.9%의 투표율을 기록했어.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60.2%) 대비 9.3% 낮은 수치야. 2002년(48.9%)에 이어 역대 지방선거 중 투표율이 두 번째로 낮아. 사전투표율이 20%가 넘으면서 전체 60%가 넘을 수 있겠다는 예측이 나왔지만, 아니었어. 왜 투표율이 이렇게 낮게 나왔을까? 우선 대선이 끝난 뒤 불과 석달도 안돼 다시 치러진 선거에 유권자들의 피로감이 커졌다는 분석이 있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3.9 대선 직후 3개월 만에 또 선거가 치러져 유권자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어.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들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예를 들어, 광주의 투표율은 37.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는데 전문가들은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이 반성이나 대안을 보여주기보다 ‘586 용퇴론’을 둘러싼 당 내홍과 성 비위 논란 등이 결국 지지층의 낮은 투표율로 연결됐다고 분석하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특이한 점 중 하나는 20대 남녀의 표심, 이른바 ‘이대남’, ‘이대녀’들의 표심이 더 갈라졌다는 점이야. 1일 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20대 이하 여성 중 66.8%, 30대 여성 56.0%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했어. 국민의힘을 지지한 20대 이하 여성은 30.0%, 30대 여성도 42.2%에 그쳤어. 반면 20대 이하 남성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변이 65.1%, 30대 남성 역시 58.2%였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20대 이하 남성은 32.9%였고, 30대는 39.6%였어.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졌어. 20대 이하 남성 75.1%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지지했고, 24.6%가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지지했어. 반면 20대 이하 여성은 67%가 송 후보를, 30.9%가 오 후보를 지지했어.
지난 3월 대선에서도 ‘이대남’과 ‘이대녀’들의 표심이 극명하게 엇갈렸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벌어진 격차를 보여주고 있어. 특히 서울시장 선거에선 ‘이대남’ 10명 중 7명 이상이 국민의힘을 지지했다고 답할 정도로 더 뚜렷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남녀가 대립할만한 특별한 정책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으로 시작된 이대남·이대녀 갈라치기 정치가 점점 고착화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와.
4. 앞으로 어떻게 될까?
선거가 끝난 2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번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어.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비상대책 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며 지지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고 말했어. 당을 이끌어갈 새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 중앙위원회를 거쳐 구성하기로 했어. 전문가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이후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등 입법 독주를 강행하고, 성 비위 논란과 당 내홍, 김포공항 이전 이슈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심판 성격이 크다고 분석했어.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성찰과 쇄신을 요구한 선거 결과라는 거야.
국민의힘이 17개 시·도 가운데 과반이 넘는 12곳에서 승리한 것은 유권자들이 '정권 안정론'에 힘을 실어준 결과로 풀이돼.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이나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을 위한 추경 통과는 여권에 호재로 작용했어. 집권 여당의 대승으로 확실한 국정 운영 동력을 확보하게 된 윤석열 대통령은 6·1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더 잘 챙기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어. 윤 대통령은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면서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게 가장 시급한 과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지방정부와 손을 잡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겠다"고 밝혔어.
전문가들은 정부·여당이 이번 승리를 발판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 기업 규제 완화, 연금과 교육 개편 등 국정 운영에서도 정면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분석했어. 반면 대선에 이어 또다시 패배한 민주당은 향후 당의 진로 등을 놓고 적잖은 진통을 겪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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